2021 수능 준비물, 수능 준비사항 점검하기
듣기 시험 시간이 되면 비행기의 이착륙까지 금지되는 대한민국 수능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몇 년 동안 수능만을 위해 공부해온 수험생들에게 먼저 고생했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매번, 수능 날이면 아침부터 저녁까지 수능에 대한 뉴스나 기사가 끊임없이 나오는데요.
수능 날 지각해 경찰 오토바이를 탔다. 수험표를 놓고 왔다 등등 왜 저런 실수를 하지? 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 기사들을 보게 됩니다.
아무리 준비를 잘한다고 해도 실수가 있기 마련인데요.
오늘은 수능 전날 한 번 더 확인해야 하는 2021 수능 준비물을 알아보겠습니다.
"필수 수능 준비물" _ 수험표, 신분증
수능 날 꼭 지참해야 하는 필수 준비물이 있습니다.
바로 수험표와 신분증입니다.
수험표는 2021 수능일인 12월 3일 전날인 12월 2일 예비소집에서 받아야 합니다.
신분증은 주민등록증, 여권(기간만료 전), 운전면허증, 유효기간 내 주민등록증 발급신청확인서, 유효기간 내 청소년증 발급신청확인서, 학생증(성명, 생년월일, 학교장 직인 기재)이 해당합니다.
“필수 수능 준비물” _ 입실 시간 확인
수능 날 아침이면 항상 뉴스에 지각과 관련된 소식을 듣는 것 같습니다.
수능 날 시험장 입실 시간은 오전 8시 10분까지이며, 오전 6시 30분부터 입실 가능합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수험생 간 거리두기, 발열 체크, 손 소독 등을 해야 하므로 좀 더 여유 있게 도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필수 수능 준비물” _ 마스크
수능을 보는 것만으로도 힘들 수험생들이 올해 꼭 챙겨야 하는 수능 준비물이 있습니다.
바로 마스크입니다.
시험장 내에선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정부에서 발표한 마스크 착용 의무화와 동일한 규정에 맞는 보건용 마스크(KF-80, KF-94), 비말차단용 마스크(KF-AD)마스크, 일회용 마스크, 덴탈 마스크, 면 마스크가 해당하며 밸브형, 망사형 마스크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또한, 코로나 유증상자로 구분되어 별도의 시험실에서 수능을 치를 때에는 보건용 마스크(KF-80, KF-94) 만 착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수능일은 컨디션이 제일 중요하죠.
마스크가 축축해지거나 오염 등으로 인해 신경이 쓰일 수 있으므로 여분의 마스크를 준비하는 것도 좋겠습니다.
“필수 수능 준비물” _ 시험장 반입금지 물품 확인
시험장 반입금지 물품을 꼭 확인하여 수능일 문제가 없도록 해야 합니다.
대부분 통신 기능이 있는 전자기기들이 해당합니다.
[휴대전화, 스마트기기(스마트워치 등), 디지털카메라, 전자사전, MP3 플레이어, 카메라 펜, 전자계산기, 라디오, 휴대용 미디어 플레이어, 통신과 결제기능(블루투스 등) 또는 전자식 화면표시기(LCD, LED 등)가 있는 시계, 전자담배, 통신(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이어폰 등 모든 전자기기]
가 해당하며, 위의 물품을 가지고 있으면 1교시 시작 전 감독관에게 제출해야 합니다.
아마도 휴대전화가 가장 대표적일 듯합니다.
거기에 휴대하거나 사용해서는 안 되는 물품도 확인하셔야 합니다.
개인 샤프, 예비마킹용 플러스펜, 기름종이(투명종이), 연습장도 반입금지 물품으로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필수 수능 준비물” _ 4교시 탐구영역 주의사항 숙지
헷갈릴 수 있는 4교시 탐구영역 응시 방법을 꼭 숙지해야 합니다.
- 4교시 탐구영역(사회, 과학, 직업 탐구) 제 1선택 과목 문제지와 제 2선택 과목 문제지를 빼냅니다.
- 문제지 상단에 성명과 수험번호, 응시 순서(1 또는 2)를 기재합니다.
- 제 1선택과목 문제지 한 부만 책상 위에 올려두고, 제 2선택 과목 문제지를 제외한 나머지 과목의 문제지(표지 포함)는 반으로 접어 제 2선택 과목 문제지와 함께 개인 문제지 보관용 봉투에 넣어 바닥에 내려놓습니다.
- 문제가 보이지 않게 답안지를 제 1선택 과목 문제지 위에 올려놓고 본령이 울릴 때까지 조용히 대기합니다.
2021 수능 준비물, 준비사항을 알아보았습니다.
이 밖에도 많은 수능 준비물, 준비사항들이 있지만 의외로 실수하기 쉽다고 생각되는 것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올해는 마스크 착용에 책상에 칸막이까지 추가되어 유독 힘든 수능을 보게 된 수험생 여러분이 끝까지 힘내셔서 유종의 미를 거두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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