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연봉 실수령액표 확인
연봉협상을 하셨나요?
아마도 코로나로인해 웬만한 대기업이나 공기업이 아니면 연봉협상은커녕 동결만 되어도 감사한 때인 것 같습니다.
2021 연봉 실수령액이 궁금해 찾아보았는데요.
2021 연봉이 올랐다고 해서 무조건 그 달에 받게 되는 실수령액이 오르는 것은 아닙니다.
연봉은 협상한 액면가 그대로 받는 것이 아니라 세금과 4대 보험을 공제하게 되는데 세금과 보험료는 매년 오르기 때문이죠.
그래서 2021 연봉이 동결되었다면, 작년과 같은 실수령액을 받는 것이 아니라 오른 세금만큼 오히려 2021 연봉 실수령액이 줄어드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2021 최저임금이 반영된 2021 연봉과 2021 실수령액표를 알아보겠습니다.
→→ 2021 최저임금이 궁금하다면?
2020/12/25 - [일상&건강] - 2021년 최저임금, 주휴수당 계산
2021 연봉 실수령액표 확인
2021 연봉 실수령액표 확인에 앞서 2021년 근로자가 부담해야 할 4대 보험 요율을 보면 아래 표와 같습니다.
여기에 소득세, 지방소득세도 추가 공제됩니다.
구분 | 요율 |
국민연금 | 4.5% |
고용보험 | 0.8% |
건강보험 | 3.43% |
장기요양보험 | 건강보험의 11.52% |
2021 연봉 실수령액표 확인
2021 최저시급에 가장 가까운 2200만 원 근로자는 184,597원이 공제되어 2021 연봉 실수령액은 1,648,7336원이 됩니다.
3000만 원 근로자는 원래 월급 250만원에서 273,921원이 공제되어 2021 연봉 실수령액은 2,226,079원입니다.
같은 3000만원 근로자의 2020년 공제액은 270,200원으로 2,229,800원이었는데, 보험료율이 오르면서 연금이 동결된 경우라면 2021 연봉 실수령액은 더 적어졌네요.
연봉 5천만 원을 넘어가는 고임근근로자에 해당할 수록 연봉은 올라가지만 그만큼 공제액도 커지게 됩니다.
연봉 5천만원 근로자의 경우 월급 4,166,667원에서 635,766원이 공제되어 3,530,901원이 2021 연봉 실수령액이 됩니다.
아무리 세금이 많아지더라도 연봉이 올라갔으면 하는 마음은 모두 동일하겠죠?
연봉 6천만 원 근로자는 500만 원의 월급에서 841,774만 원이 공제되어 4,158,226원이 2021 연봉 실수령액이 됩니다.
연봉 대비 실수령액이 작게 느껴집니다.
연봉 7천만 원 구간입니다.
연봉 6,900만 원에 들어서면 공제액이 100만 원을 넘게 됩니다. 2021 연봉 실수령액은 4,743,675원이네요.
보통 억대 연봉을 꿈꾸고, 한 달 월급 500만 원 이상을 꿈꾸는 사람들이 많을 텐데요.
연봉 7400만 원부터 월 수령액이 500만 원을 넘게 되네요.
꿈의 연봉인 1억 근로자의 2021 연봉 실수령액은 6,536,767원입니다.
반절의 연봉인 5천만 원 근로자의 2021 연봉 실수령액이 3,530,901원이니 고액 연봉자가 될수록 공제액이 커지는 걸 볼 수 있습니다.
2021 연봉 실수령액표를 포스팅해보았습니다.
하지만, 회사마다 원천징수를 하는 방법과 개인 비과세 항목이 각기 다르기 때문에 2021 연봉 실수령액과는 조금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정확한 2021 연봉 실수령액은 재경, 인사팀을 통해 확인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한, 연봉 계산기를 이용해 2021 연봉 실수령액을 알아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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