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에 안좋은 음식 대표 3가지!

 

 

혈액 속 대사 산물과 노폐물을 걸러 소변으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하는 신장은 우리 몸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뿐만 아니라 우리 몸속의 수분량과 전해질 등을 유지하는 항상성을 유지하는 역할을 하고, 혈압과 빈혈, 여러 가지 호르몬을 활성화 시키는 내분비 기능까지 매우 다양한 역할을 하는데요

이런 신장이 망가져 손쓸 수 없는 지경에 이르게 되면 혈액 투석 등 생활에 매우 큰 불편과 건강상의 문제를 일으키게 됩니다.

 

특히, 건강한 사람이 아닌 신장이 안좋은 사람들은 섭취에 주의해야 하는 음식들이 있는데 오늘은 신장에 안좋은 음식 대표 3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신장에 안좋은 음식

 

"신장에 안좋은 음식 : 칼륨(K)이 많은 음식"

 

신장은 칼륨의 흡수와 배설을 통해 전해질 대사를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체 내 나트륨을 소변을 통해 배출하고 혈압을 조절하는 역할도 하는데요.

하지만, 기능이 약화 되고 신장이 안좋은 사람의 경우 전해질 대사를 조절하는 기능이 약화하여 칼륨을 제대로 배출하지 못해 몸속 칼륨 수치가 높아지게 되는데, 이 경우 부정맥 발생 위험이 높아지게 된다고 합니다.

 

때문에, 칼륨이 높은 음식들이 신장에 안좋은 음식이라고 하는데요.

바나나를 비롯한 키위, 참외, 수박, 토마토, 아보카도 등의 과일류와 현미, 통밀 등 곡류에 칼륨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과일과 채소를 멀리하게 되면 다른 영양소의 결핍이 올 수 있기 때문에 칼륨 함량이 낮은 양배추, 사과, 당근 등의 채소로 대체하고 데치거나 물에 2시간 정도 담가두면 칼륨이 제거된다고 합니다.

 

신장 기능에 이상이 있는 경우라면 음식 속 칼륨 함량을 확인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신장에 안좋은 음식 : 인(p)이 많은 음식"

 

인은 칼슘과 더불어 뼈를 구성하는 중요한 영양소입니다.

하지만, 신장 기능이 떨어지게 되면 초기 때부터 인의 배출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체내에 인이 쌓이게 되는데 이때 부갑상선 호르몬이 분비되어 칼슘 수치가 높아지고, 칼슘 수치가 높아지면 혈관의 석회화를 일으키기 때문에 인이 많은 신장에 안좋은 음식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인은 식습관 개선으로는 조절하기 어려울 만큼 거의 모든 식품에 함유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대표적으로 고기, 유제품, 밀가루, 견과류, 탄산음료 등이 있다고 합니다.

 

인이 많은 음식 또한 신장에 안좋은 음식으로 특히 가공식품을 섭취할 때는 인 함량을 확인하고 식이조절이 필요하겠습니다.

 


 

"신장에 안좋은 음식 : 동물성 단백질"

 

단백질은 우리 몸을 구성하는 주요 에너지원이며 꼭 필요한 영양소입니다.

신장에 안좋은 음식에 해당되는 단백질은 식물성 단백질이 아닌 동물성 단백질이라고 하는데요.

동물성 단백질을 과다하게 섭취하게 되면 신장 세포를 산화시켜 신장을 손상시키는 요인이 된다고 합니다.

때문에 동물성 단백질이 신장에 안좋은 음식이라고 하는데요.

 

고기반찬이 없으면 식사를 하지 않는 경우도 많고,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정크 푸드나 인스턴트 음식들을 섭취하게 되는데 이러한 음식들에 들어있는 동물성 단백질, 포화지방, 트랜스 지방 등은 신장 기능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때문에 신장 기능 저하를 예방하기 위해 동물성 단백질의 섭취 제한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단백질은 우리 몸을 구성하는 주요 영양소이기 때문에 필수적으로 섭취해 주어야 하는데요.

신장이 안좋은 사람이 단백질을 선택할 때에는 신장에 안좋은 음식인 고기, 참지, 계란, 유제품 등 동물성 단백질 대신 콩, 두부와 같은 식물성 단백질을 선택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신장에 안좋은 음식 대표 3가지를 알아보았습니다.

대표적으로 칼륨, 인, 동물성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들인데요.

 

이는 신장 기능에 이상이 있는 사람들에게 섭취 주의가 필요한 음식들이며, 건강한 사람은 지나치게 신장에 안좋은 음식의 섭취를 제한하면 오히려 영양 불균형이 올 수 있으므로 균형 잡힌 식단으로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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