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트 체리 효능 4가지
평소 체리를 즐겨 드시나요?
요즘은 가격이 많이 내렸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꽤 비싼 과일에 속하는데요.
우리 평소 먹는 체리는 달콤한 맛이 있는 스위트 체리 종입니다.
올해 상반이게 스위트 체리보다 더 유명했었던 체리가 있었죠.
바로 항산화의 여왕이라고 불리는 타트 체리였는데요.
오늘은 타트 체리 효능 4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타트 체리 효능
타트 체리 효능을 알아보기 전, 먼저 타트 체리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타트 체리란?
체리의 종류는 다양한데, 그중 우리가 흔히 먹는 체리는 스위트 체리입니다.
타트 체리는 몽모랑시 (Montmorency), 드워프 (dwarf), 사워 체리 (sour cherries)로도 불린다고 하는데요.
타트 체리는 스위트 체리보다 항산화 성분이 매우 풍부하고, 단맛보다는 신맛이 강하며 남서 아시아와 유럽에서 주로 생장한다고 합니다.
타트 체리는 스위트 체리와는 달리 금세 무르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타트 체리 건조 분말이나 주스 형태로 섭취한다고 합니다.
타트 체리 효능 첫 번째
"풍부한 영양소"
체리가 항산화 효능이 뛰어나다는 건 모두 알고 계실 텐데요.
타트 체리는 다른 체리보다 비타민 A, 비타민B, 비타민 C와 비타민K가 풍부하며 구리, 칼륨, 마그네슘, 망간의 미네랄이 풍부하다고 합니다.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오메가3와 오메가6 지방산을 공급하며 멜라토닌이 함유되어 있어 작은 한 알에도 풍부한 영양이 가득 차 있다고 합니다.
특히, 달콤한 맛을 내는 품종에 비해 비타민 A가 20배나 더 많이 함유되어 있고 항산화 수치가 5배 더 높아 건강상 여러 이점을 준다고 합니다.
타트 체리 효능 두 번째
"불면증에 도움"
타트 체리에는 수면을 유도하는 호르몬인 멜라토닌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있습니다.
멜라토닌 호르몬 분비에 문제가 있을 때 불면증이나 수면장애가 생길 수 있는데, 타트 체리는 멜라토닌 호르몬뿐만 아니라 우리 몸이 멜라토닌 호르몬 생성과 효과에 도움을 주는 트립토판과 안토시아닌까지 다량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타트 체리를 섭취하면 멜라토닌 수치가 증가함으로써 수면의 질과 시간이 개선된다고 하는데요.
불면증이 있는 사람에게 2주 동안 매일 480ml의 타트 체리 주스를 마시게 한 결과 수면시간이 평균 85분이 늘었다고 합니다.
타트 체리 효능 세 번째
"근육통 감소"
타트 체리는 운동선수 등 신체 활동이 활발한 사람에 관한 연구에 다양한 효과가 보고되고 있다고 합니다.
타트 체리가 근력과 근육 통증에 연관이 있다고 하는데요.
한 연구 결과 마라톤 직전과 직후 480ml의 타트 체리 주스를 섭취한 그룹이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완주 후 근육 통증과 염증이 적었고, 다른 연구에선 일주일 동안 타트 체리 주스를 매일 710ml를 마신 그룹이 일반 위약을 마신 그룹보다 경주 후 3배 적은 통증을 경험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합니다.
타트 체리 파우더를 섭취한 경우에도 효과를 비슷했다고 하는데요.
격렬한 운동 직전과 직후, 타트 체리를 보충하면 근력 손실과 통증을 완화하고 회복 속도를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타트 체리 효능 네 번째
"관절염 증상 완화"
타트 체리가 관절염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한 연구에서 골 관절염이 환자를 대상으로 일반 체리 주스와 타트 체리 주스를 매일 240ml 씩 6주 동안 섭취하게 했을 때, 타트 체리를 섭취한 환자는 관절의 통증과 뻣뻣함이 약간 감소했지만, 일반 체리 주스와 위약을 섭취한 환자 간의 차이는 매우 작았다고 하는데요.
이는 타트 체리가 심한 통증과 부기를 유발하는 통풍에도 연관이 있었다고 합니다.
타트 체리 섭취 시 통풍을 유발하는 요산 수치가 감소했다고 하는데요.
유의미한 연구 결과는 얻었지만, 아직 통풍에 대한 연구는 조금 더 연구가 진행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타트 체리 효능 4가지를 알아보았습니다.
이 외에도 타트 체리는 암 예방, 통증 감소, 혈압 조절, 체중 감량 등에도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좀 더 많은 연구가 진행되어야 한다고 하네요.
여러 영양소가 풍부한 타트 체리는 건강상의 이점이 있고 아직 독성이나 부작용에 대한 보고는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건강 기능식품이나 약으로서 섭취가 아닌 식단에 추가하거나 영양소 보충 식품으로서의 섭취가 올바른 방법입니다.
또한, 질병이나 질환으로 약물을 복용하고 있거나 의사의 처방을 받고 있는 경우라면 섭취 전 전문의와 상담해야 합니다.
또한, 타트 체리는 단맛보다 신맛이 강하기 때문에 제조 시 당분이 많이 첨가될 수 있어 타트 체리 제품을 구입하실 때는 당분 함량을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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